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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가 잎새를 털어내고 라목이되어 질주하는 자동차 매연에도 묵묵히 서있는 한적한 서울의 거리를 12월 어느날 그대와 함께 거닐며 노오란 은행 잎처럼 연한 가슴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그대와 나 아름답고 따스한 사랑의 노래를 부르며 영원히 잊지못할 한 페이지의 추억을 만들었네요 그대와 ..
당신과 나 아득히 먼곳 그리움 이어지고 어둠이 내리는 저녁이면 당신 생각으로 가득합나다 언제나 당신과 만날 날을 꿈꾸며 북쪽에서 남쪽끝을 바라보며 속절없이 기다립니다 어둠이 엄습해오는 밤 하얀 달빛 중천에 떠오르니 공허한 가슴 가눌길없어 당신의 그리움으로 달래봅니다 @@@@ ,06. 12. 18(월..
만나면 마음이 따뜻한 사람 기다림에도 보고픈 사람 햇살같이 부드럽고 고운사람 나의 마음 기쁨에 떨리고 생각만해도 소중한 사람 나의 가슴속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 언제나 내마음속에 그사람 이어라 오늘도 그 사람생각에 꿈같이 흐르는 시간 어제밤 하앟게 내린 눈은 아직도 대지위에서 ..
소중하고 고귀한 당신과 함께 했던 12월 어느날 밤 별이 유난히도 빛났던것 같았습니다 사막의 외로움에 떨고있는 나의 가슴을 당신은 따뜻한 포옹으로 녹여 주셨습니다 당신의 맑은 눈동자 와 당신의 순수한 마음 에 나는 그만 당신에게 빠져버렸습니다 당신을 위해 바쳐지는 나의 순백한 사랑이 당..
순결한 영혼이 당신앞에 무릎 꿇고 찬란한 아침을 맞이하는 시간 당신의 사랑 담은 햇살 처럼 따사로움 가득 가슴에 안고 하루를 열었습니다 되풀이 되는 보고픔과 그리움속에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하나 하나 맞추는 두근거림 그 속에 나의 사랑의 공간과 영혼의 안식처가 당신 이라는 존재가 있..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나를 당신은 언제나 봄햇살처럼 따뜻한 언어로 밝은 미소로 언제나 사랑해주는 당신 내어깨에 무거운 짐을 올려 놓은듯 힘들어 할때 구름처럼 살며시 내곁에 다가와서 내짐을 덜어주는 당신 당신은 내 영원한 친구 언제나 변치않은 낙낙 장송 처럼 한결같이 내마음속에 있어주..
당신의 빈가슴에 나의 사랑이 닿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빈가슴에도 당신의 사랑이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혜안과 순한 마음을 나는 마음의 문을열고 보았습니다 당신의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의 언어가 나의 빈가슴을 채워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빈가슴에도 나의 이런 ..
조선시대 임진외란 경상도 진주에 충절의 의기가 있었으니 그이름 논개이어라 하늘을 찔러 진주남강 의암절벽에서 원흉의 왜장을 껴안고 나라를 구하고자 몸과 마음을 던진 아. 만고에 푸른충절 의기 논개여 충절은 간곳없고 이름모를 산새들만 나를 반기네 남강의 푸른 물결 감돌아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