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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밤
    내가쓴 시 2011. 1. 9. 15:51

     

     

     

    겨울 밤 / 남광 문재수

     

    창밖에는

    나목을 흔드는 차가운

    밤 바람

    방안에는 마음을 흔드는

    심장의 박동 소리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고

    기다리는  가슴

     

    차가운 밤  바람 부딪치는

    창문 넘어 마음은

    그립고 보고픈 사람을

    기다림으로 가득하여

    밤 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헤며

    가슴과 가슴으로 전해지길 바라는 

    겨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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