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가을 바람
    내가쓴 시 2010. 10. 9. 21:22

     

     

    창가에 기대어

    가을 햇살 받으며

    밖을 바라보고 있을 때

    멀리 계시는 임의 향기가

    가을 바람에 묻어와

    내 곁을 맴돌 때

    임에게

    마음과 가슴으로 다가 가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커튼 젖힌 창가로

    임의 향기

    가을  바람에 스며들어와

    그리움으로

    보고픔으로

    기다림으로

    고통이지만

    그대의 향기 감싸 안으며

    임의 소중한 사랑이

    온몸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남광 문재수-

     

     

     

     

     

    '내가쓴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밤  (0) 2011.01.09
    가을의 노래  (0) 2010.11.17
    여름날  (0) 2010.08.29
    그대 얼굴  (0) 2010.08.28
    보고 싶어요   (0) 2010.07.28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