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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기대어
가을 햇살 받으며
밖을 바라보고 있을 때
멀리 계시는 임의 향기가
가을 바람에 묻어와
내 곁을 맴돌 때
임에게
마음과 가슴으로 다가 가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커튼 젖힌 창가로
임의 향기
가을 바람에 스며들어와
그리움으로
보고픔으로
기다림으로
고통이지만
그대의 향기 감싸 안으며
임의 소중한 사랑이
온몸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남광 문재수-
창가에 기대어
가을 햇살 받으며
밖을 바라보고 있을 때
멀리 계시는 임의 향기가
가을 바람에 묻어와
내 곁을 맴돌 때
임에게
마음과 가슴으로 다가 가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커튼 젖힌 창가로
임의 향기
가을 바람에 스며들어와
그리움으로
보고픔으로
기다림으로
고통이지만
그대의 향기 감싸 안으며
임의 소중한 사랑이
온몸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남광 문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