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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의 고향길
    내가쓴 시 2006. 11. 25. 12:52

     

    옛사랑이 그리워 찿아간

    남도의 고향길

    꽃잎만 바람에 한들 한들

    곱게 피는데

    이제는 가고없는 그리운 그사람

    아련히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하나

    나는

    살포시 웃음지으며 돌아갑니다

     

    옛사랑 못잊어 찿아간 고향길

    바람만 산들산들 불어오는데

    언제나 만나보나 그리운 그사람

    아름답고 정다운 미소

    찿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

    살포시 손짓하며 떠나온

    남도의 고향길

     

    옛 맹세 그리워 찿아간 고향길

    흰구름 뭉게뭉게 떠나가는데

    행복을 빌어주던 그리운 그사람

    맑고도 고운 사랑의 노래를 부르며

    살포시 맴돌다 떠나온

    잊지못할 남도의 고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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