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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당신 그리고 이름내가쓴 시 2006. 6. 3. 22:00
나는
유월 어느날 푸르름이 짙은
숲속에서
소중하고 고귀한
당신의 이름을 목청 높여
불러 보았습니다
내가 부른 이름은
KGUMW
사랑하는 당신의 이름이
건너편 골짜기 타고
메아리되어
들려왔습니다
나는
소중하고 고귀한
당신의 환한 미소를
많이 많이
볼수는 없어도
가끔 볼수있어 좋습니다
나는
소중하고 고귀한
당신이 그립고 보고플때
심산유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처럼
사랑한다고
당신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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