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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워할 수 없는 그대내가쓴 시 2005. 11. 6. 21:24
미워하려고 해도
미워질 수 없는 소중하고 고귀한 사람
그대 모습 빗물에 지워져도
내가슴 에 각인되어 있는 소중하고 귀한 사람
그대는 언제나 내마음속에 있습니다
목련꽃 바람에 날리면 봄은 내 곁와 있는데
그대이름 부르다 지친 이 마음
메아리로 허공에 흩어집니다
아 전해지는 이 그리움을
그대는 아시는지요
한잎 두잎 목련꽃잎 세는 손길엔
무심한 봄 바람만이 스쳐갈 줄 알면서도
공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니
둥둥 떠가는 구름도
그대의 아름다운 얼굴을 그리고 있네
미워할 수없는 그대를 그리워하며
마음과 가슴으로 사랑하고 있네.
출처 : 장흥 화이팅!!글쓴이 : 남광 원글보기메모 :'내가쓴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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