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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야외 조각상펌 글 2012. 2. 24. 10:21
서울대공원을 걷다보면 동물원 가기전에 미술관이 나타나는데
국립현대미술관은 현대미술작품의 구입·보존·전시 및 국제교류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기 위하여 문화공보부(현재 문화관광부)장관 소속하에 설치되었다.
청계산을 배경으로 1만여평의 야외조각장에는
다양한 조각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조각상을 감상하면서 사진에 담는것도 무척이나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김창희의 작품 선율(1984년)
소라모양인데 아무 팻말이 없어서 그냥 소라인가??
뒤에 있는 돌무더기 6개는 이승택의 작품 무제(아미산에서, 1986)
오세훈의 작품 한(恨, 1984년)
계낙영의 작품 돌로부터 -1 (1986년)
김봉구의 작품 가을(1986년)
야외 조각상은 자연과 더불어 상상의 날개를 펴게 해준다.
최기원의 작품 위대한 탄생(1986년)
백현옥의 작품 발아(1986년)
김정숙의 작품 아치 날개(1978 ~1979년)
왼쪽에 작가 부부의 이름이 쓰여있는 문패와 주소가 적힌 것이 보인다.
김윤화 작품 영원희귀(1990년)
김경옥 작품 평화(1999년)
조나단 브로프스키의작품 노래하는 사람 (1994년)
노래하는 사람의 형상을 한 조각품
입이 움직이면서 노래가 흘러나오는 작품이다.
원형의 돌기둥 10m는 되어보인다.
미술관의 외부공간은 전통 정원 설계기법의 하나로서 단의 분절로 인한 점차적인
접근방식으로 시각의 점진적인 상승감을 이끌어내며 그 주변의 대지는
자연 지형과 기존 수목들을 활용하여 야외 조각 전시장을 구성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 국립미술관으로서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과
세계미술의 시대적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은 주변 자연환경과 서로 어우러져 인공미와 자연미의 조화를 이루고,
또한 한국의 전통적인 공간 구성 방식의 요소를 현대적 요구에 맞게
적용시킴으로써 전통과 현대감각이 표현되도록 건축되었다.
이러한 기본개념을 가진 미술관은 한국의 성곽과 봉화대의 전통양식을 투영한
디자인으로서, 성곽식의 조각관과 반타원형의 회화관 그리고
이 두 부분을 연결하는 봉화대형 램프코어로 구성되어 있다.
1969년 10월 20일 경복궁에서 개관한 이후 1973년 덕수궁으로 옮겼다가(덕수궁 현대미술관),
1986년 8월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에 있는 대지면적 7만 3360.9㎡, 총건축면적(연면적)
3만 4006㎡의 현 건물로 이전하였으며, 1998년 12월 덕수궁에 미술관 분관을 개관하였다.
2001년 현재 약 4,00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한국근대미술60년전(1972), 한국현대미술100인전(1973),재외작가초대전(1982), 한국근대미술자료전(1984)을 비롯하여
1986아시아현대미술전, 프랑스20세기미술전, 와이즈만컬렉션전 등의
전시회 개최와 토요미술강좌, 미술관학강좌, 초등교사 미술연수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A Bird Of Paradise글쓴이 : 극락조 원글보기메모 :'펌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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