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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걷고 싶습니다/문 재 수내가쓴 시 2012. 1. 8. 09:26
-이 길을 걷고 싶습니다-
금빛 같은 햇살이 눈부시게
찬란하여
눈을감고 걸어가는 길
이 길을 멀리 있는 그대와
함께 꼭 한번 걷고 싶습니다
이 길을 걸으며
오랫동안 내안에 담아둔
사랑을 꺼내
햇살이 사라지고 붉은 노을이
타오를 때까지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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