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방/ 남광 문재수내가쓴 시 2011. 12. 4. 16:32
마음.
추억이란 이름으로
그대에게
머무는 가슴
순백의 추억
형상도 고운 무게 있는
아름다움이 머무는 곳
그리움은 그리움으로
아름다움은 아름다움으로
그림자 되어 그대에게
머무는 마음
마음 .
추억이란 보석 상자에
그대가
심장 깊은곳에 각인되어
침묵으로 사랑하게 됨을
느끼며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시간들이
투명한 눈물이 되어 솟아나고
아름다운 추억의 방 처럼
그대를
마음과 가슴으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내가쓴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노을 (0) 2012.02.16 이 길을 걷고 싶습니다/문 재 수 (0) 2012.01.08 초겨울 / 남광 문재수 (0) 2011.11.27 꿈/남광 문재수 (0) 2011.11.07 비오는날 그리움/남광 문재수 (0) 201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