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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얼굴/남광 문재수내가쓴 시 2012. 3. 14. 22:16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날이면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그리운 그 사람
얼굴을 그려봅니다
오랫동안
그리운 그 사람을 만나지
못하였지만
가슴에 문신처럼 각인된
그리운 얼굴을 떠올려 봅니다
그리운 그사람 얼굴을
한번 두번 수십번 생각하면서
애톳한 그리움과 보고픔을
찻잔에 담아서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운 그사람이
나를 생각하지 못하더라도
상관없이
그사람을 마음과 가슴으로
사랑하며
창넘어 꽃 한송이를 바라보듯
그리운 그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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