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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목포의 눈물 /이난영펌 글 2010. 9. 5. 21:54★ 목포의 눈물 - 이난영 ★
목포의눈물 음반 표지
추억의 노래집 음반 표지
전성기의 이난영
1958년 국도극장 공연 기념 앞줄 왼편부터 김지미, 이난영
뒷줄 왼편부터 계수남, 남인수, 이민, 고운봉, 김선영
한국전쟁 폭격으로 폐허가 된 자택에서
유달산에 세워진 목포의 눈물 노래비
목포시 양동 생가터에 조성된 소공원 李蘭影 年譜
이난영(李蘭影) : 본명은 옥례(玉禮)
1916년 6월 6일 전라남도 목포시 양동에서 출생
1923년 북교초등학교(현) 입학, 1929년 가정사정으로 중퇴 1932년 삼천가극단(三川歌劇團)의 제주도 공연 때
막간에 노래를 불러 소질을 인정받고 순회공연에 합류.
일본 공연 때 작사가 강사랑(姜史郞)에게 발탁되어 손목인(孫牧人) 작곡 <불사조>를 OK레코드에 취입. 1934년 문일석(文一石) 작사, 손목인(孫牧人) 작곡의 <목포의 눈물>을 불어 공전의 히트로 인기를 모음. 이어 <목포는 항구다> <다방의 푸른 꿈> 등의 대표곡을 발표하여 대중가요 가수로 명성을 얻음. 광복 후 무대 가수로 활동하였고, 남편 김해송(金海松)이 납북된 뒤 KPK악단을 운영. 1962년 미국에서 활동 중인 딸 김시스터즈의 초청으로 도미하였다가 1년 후 귀국. 1965년 4월 11일 서울 회현동 자택에서 타계. 1969년 목포 유달산에 <목포의 눈물 노래비> 건립
1986년 사후 21년에 목포 시민의 상 수상
2003년 목포시 양동 생가 터에 소공원 조성.상공에서 본 목포 전경 목포(木浦)의 눈 물 사공의 뱃 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아씨 아롱 젖은 옷 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음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 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지나 못 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은 절개 목포의 사랑
출처 : 다정ⓔ글쓴이 : 메아리 원글보기메모 :'펌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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