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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머물고 싶고 거닐고 싶은길 사랑하는 그대와 내인생길이 편안한 삶이 되길 염원해보는 조용한 시간 그대가 항상 행복하길 기도해본다 진정한 마음으로 기도한다.
내 인생의 오르막길 내리막길에서 지치지 않고 오늘 여기까지 와 있는것은 마음과 가슴으로 기도해주고 격려해주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손잡아 준 당신이 있기때문입니다 당신을 처음만나는 날 당신의 잔잔한 미소 그 고운 미소가 오늘 내눈을 스쳐지나가고 있습니다 당신의 얼굴을 못..
가을이 벼랑끝에서서 몸부림 치며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매서운 바람과 혹독한 추위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바빠지네요 예로부터 우리 조상은 이맘때가 되면 추운 겨울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솜털 가득 누빈 옷..
-소망합니다- 마음과 가슴속에 가득하고 그윽한 삶의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따스하고 푸근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하며 찌든 삶의 여정에 지치고 힘들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
젊어서의 아름다움은 풋풋한 싱그러움에서 찿지만 나이가들수록 겉 모습의 화려한 꾸밈이 아니라 살아온 세월의 연륜만큼 깊이 있게 다듬어진 넉넉함과 여유로움 을 보일 수 있어야 아름답습니다 때론 틀에 갇힌 현실을 탈출하여 무작정 떠나고 싶고 되 될릴 수 없는 젊은 날을 그리워하며 여려진 마..
존경하고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임직원 여러분들의 제일 큰 자산은 건강입니다 건강해야 가정과 회사를 위하여 일할수 있습니다 2009년 기축년 한해 건강한 체력으로 우리 전 임직원은 더욱더 부..
故 이청준 노제 엄수-"당신의 천국에서 편히 쉬소서" 지난 7월 31일 타계한 장흥의 소설가 故 이청준(69) 선생의 노제(路祭)가 8월 2일 오후 2시 30분, 선생의 고향 마을인 회진면 진목리 마을회관 앞에서 엄정히 봉행됐다. 하늘도 고인의 노제가 축제이길 바라는 듯, 구름이 끼여 햇빛을 가리우고 간간히 ..
'다산 1,2'-영검하고 웅대한 茶山의 삶…13년만에 장편 완성 다산은 ‘ 깊고 오묘한 산’ - 섣불리 들어가면 조난 당한다 "다산같은 절대 고독 속의 감정, 글로 승화시키고 싶다" 우리 역사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1762~1836년) 만큼 폭넓은 분야에서 두루두루 굵직한 업적을 남긴 인물도 흔치 않다. 특히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