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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중하고 고귀한 그대
    내가쓴 시 2006. 8. 15. 17:56

     

     

    나에게 소중하고 고귀한 그대

    어제나 싱그럽고 상큼한

    그대의 모습

     

    그대의 잔잔한 미소는

    아침 햇살에 영롱하게 빛나는

    아름다은 모습이십니다

     

    나의 가슴속에 살포시 고개내밀며

    지고지순한 사랑을 주신 그대

    영원히 잊을수가 없습니다

     

     

    나의 마음이 메마르고 척박하여

    방황하고 있을때

    그대는 구세주처럼 오셔서

     

    얼어붙은 나의 마음과 가슴을

    사랑으로 따뜻하게 감싸

    안아 주셨습니다

     

    때로는 눈물도 주셨고

    가슴시린 아픔도 주셨지만

    간신히 어렵게 싹틔운 사랑의 씨앗을

     

    정성으로  거름주고

    사랑의 물을 주어

    소중하고 고귀한 사랑으로

     

    피어나게 하셨습니다

    나는 소중하고 고귀한 그대를

    이세상 다하는 날까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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