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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영산회상도 [靈山會上圖]
    펌 글 2012. 12. 30. 02:39

     

    영산회상도 [靈山會上圖]                                                                출처 : daum 백과사전

     

     

    영취산(靈鷲山)에서 석가여래가 법화경을 설하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

     

     

    법화경변상도(法華經變相圖)라고도 한다. 따라서 영산회상도는 석가모니를 주존으로 하는 대웅전 또는 영산전에 본존불화로 봉안하는 것이 원칙이나 그림의 구성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화면구성은 모두 석가여래를 중앙에 두고 그 좌우에 보살, 10대제자, 호법신(護法神)인 사천왕·팔부중 등과 화불(化佛)을 질서정연하게 배치하고 있으나 표현되는 권속(眷屬)의 종류와 수는 일정하지 않아 작품마다 조금씩 다르다. 그러나 아무리 간략화되어도 보살로는 문수보살(文殊菩薩)과 보현보살(普賢菩薩), 제자로는 아난(阿難)과 가섭(迦葉), 호법신으로는 사천왕이 반드시 표현된다. 영산전의 그림은 대웅전의 그림보다 권속의 수가 훨씬 많으며, 특히 설법을 듣는 국왕 및 청중 등 속인 또는 석가에게 질문을 하는 사리불(舍利弗)까지 표현되는 경우도 있어 설법의 정경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청주 보살사(1649), 하동 쌍계사(1687), 여천 흥국사(1693)의 영산회상도가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천은사·통도사·송광사·직지사 등의 작품이 잘 알려져 있다.

     

                                           -출처 : daum 백과사전

     

     

     

     

     

     

    산회상도[靈山會相圖]                  출처 : (블로그)   당골네 사랑방

              

          국보301호, 화엄사 영산회상불탱                                                             
     
     
     석가여래가 마가다국() 왕사성() 근처에 있는 영취산()에서 제자들에게 《법화경()》을 설법한 모임을 영산회상이라 하고 그림으로 옮긴 불화()를 영산회상도라 한다. 고려시대 이래로 조선시대에도 《법화경》 신앙이 크게 유행되어 석가모니불에 관한 그림을 그릴 때는 대개 영산회상의 장면을 그렸다.
     

    법화경(法華經)》은 대승경전의 하나로《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라고도 한다. 산스크리트어(범어)로 "삿다르마 푼다리카 수트라"라고 한다. "흰 연꽃과 같은 올바른 가르침"이라는 뜻으로서 예로부터 모든 경전의 왕으로 생각되었으며, 초기 대승경전(大乘經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범어 원본으로는 영국인 호지슨이 네팔에서 발견한 것을 비롯하여 여러가지의 단편(斷片)이 존재한다.  그 성립은 기원 전후에 신앙심이 강하고 진보적인 신자집단에 의해 서북부 인도에서 소부(小部)의 것이 만들어졌고 후일에 증보된 것으로 전한다. 현존하는 3종의 한문 번역 가운데 구마라습(鳩摩羅什)이 번역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7권(후에 8권이 되었음)이 가장 널리 유포되어 있다.

     

      《묘법연화경》에서 부처는 머나먼 과거로부터 미래 영겁(未來永劫)에 걸쳐 존재하는 초월적인 존재이다. 그가 이 세상에 출현한 것은 모든 인간들이 부처의 깨달음을 열 수 있는 대도(大道: 一乘)를 보이기 위함이며, 그 대도를 실천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경전의 핵심이다.

     

      《법화경》은 대승불교 교단이 소승불교 교단과 갈라져 나오면서 형성된 경전으로, 초기에는 운문의 형태로 암송되어 전래되어 오다가, 후에 서술형 문구와 운문의 형태가 융합된 형태를 띠게 되었다. 《법화경》은 《반야경》 이래로 등장한 대승불교 경전들의 최고 집대성이자 완성된 시기의 경전으로서 그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법화경》은 모두 28개의 품(品: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간혹 《무량의경》, 《불설관보현보살행법경》과 함께, 《법화삼부경(法華三部經)》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불교 주요경전은 아래 표와 같다.

     
                        
                          직지사 대웅전 영산회상 후불 탱화
     
     
     영산회상은 석가여래가 설법하던 영산회(靈山會)의 불보살(佛菩薩)을 노래한 악곡을 말하기도 한다.   여기에는 줄[]풍류와
    대[]풍류의 두 가지가 영산회상 악곡이 있다. 줄풍류는 줄을 얹은 거문고 등 현악기를 중심으로 하여 연주하는 것으로 <본영산()> <중영산()> <세영산()> <가락덜이[]> <삼현()> <하현()> <염불()> <타령()> <군악()>의 9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풍류는 대로 만든 피리 등의 관악기가 중심이 되는데, 줄풍류에서 여섯째 악장인 <하현>이 빠진 8악장으로 되어 있다. 학자에 따라서는 줄풍류구성에 웃도드리 ·계면조(調) 가락도드리 ·양청(兩淸)도드리 ·우조(調) 가락도드리를 첨가시키고 있다.

    이 밖에 평조회상(調)이라는 낮은 조로 시작되는 영산회상이 있는데, 이는 대풍류와 같이 8악장이다.

     

      세조 때의 《대악후보()》와 성종 때의 《악학궤범()》에서는 “영산회상불보살()”이라는 가사가 붙은 불교음악의 성악곡이었으나, 정조 때의 《유예지()》에서는 가사가 없는 기악곡으로 바뀌었다. 성현() 등이 지은 《악학궤범》의 <학련화대처용무합설()>에 따르면 중이 불공드리는 것을 모방하여 기생들이 이 창사()를 부르며 돌면서 춤을 추던 짧은 곡조였다고 한다.

     

      황종()을 궁()으로 한 우조계면조(調調)에 속하고, 《보허자()》나 《낙양춘()》과 같이 달세뇨(dalsegno) 형식이 오늘날에 전하는 영산회상으로 발전하였다. 궁중 아악으로서는 세종이 지은 것으로 《현악영산회상》 《삼현영산회상》 《평조회상(調)》의 세 가지가 전한다

     

     

     

     

    안국사 영산회쾌불탱                                                              출처 : 안국사

     

     

     

     

     

     

     

     

     

    靈山會上圖 완성                                                                                        출처 : 국가지식포털

     

     

     

     

     

     

     

    <삼환재 수진자 합장>

     

     

     

    출처 : 풍류산방
    글쓴이 : 弓乙공자 道行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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