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오고있습니다세상사는 이야기 2012. 11. 19. 23:53
가을이 벼랑끝에서서 몸부림 치며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매서운 바람과 혹독한 추위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바빠지네요
예로부터 우리 조상은 이맘때가 되면 추운 겨울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솜털 가득 누빈 옷과 이불을 만드셨고 아버지는 행여나 찬바람 불까 문짝마
다 문풍지를 바라랐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도 다르지 않습니다
장농 깊숙이 잠들어 있던 두툼한 옷가지를 꺼내고 겨우내 집안 온기를 재워줄
난방 기구를 점검하고 손질을 하지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겨울은 준비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가정이나 회사나 공사 현장이나 생산 공장이나 동해 동결 동파사고가 나지않도록
준비를 하고 세심한 점검을 하여 이상이 있는곳은 그에 상응한 조치를 하여 안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합시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우 여러분께서는 맡은 부서에서 겨우살이 준비를 잘하고 계신가요 ?
대표이사인 저도 여러분과 고객님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우 여러분께서도 우리들의 삶의터전인 회사의 발전과 번창을 위하여
함께 노력합시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맡은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분발하여 2012년도 100% 목표달성은
아니지만 흑자가 날 수 있도록 땀흘리신 사우여러분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 드리며
사우여러분의 건승을 빕니다
2012.11.18
대표이사 문재수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물고 싶고 거닐고 싶은 길 (0) 2013.06.17 소중하고 고마운 당신께 (0) 2013.05.05 소망합니다 (0) 2012.06.13 아름다운 중년으로 (0) 2011.08.23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0) 200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