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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노을을 보며/남광 문재수내가쓴 시 2022. 10. 2. 14:56
가을 어느날 일몰 시간
사무실 옥상에서
서쪽하늘에서 붉게 타오른
저녁 노을을 보니
눈물이 날 것 같아.
그대의 정열 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어찌 그리도
닮았을 까.
지금은 만날 수 없지만
마음과 가슴속엔 사랑과
그리움이 가득하여
불타오르는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그리움을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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