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세 /남광 문재수내가쓴 시 2009. 2. 1. 16:20
속세에서 벗어나
당신에게 가면
고요한 산사의 풍경이 웁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그리워하고 보고픈
사람이 있는것
당연히
당신이 그립고 보고파
지난 날을 뒤돌아 보며
아름다운 사색에 잠깁니다
어느날 갑작기
당신 생각에 묻혀
속세를 잊고
사바세계를 갈무리 하지만
가슴속에 깊이 새겨진
당신을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긴 세월 돌아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당신
그리움 되새기며
오랫동안 간직한
그리운 추억은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사랑의 끈을 이어주는
아주 귀한 사랑입니다
당신이 그립고 보고파서
마음 속에 타다 남은 잔잔한 그리움을
가슴깊이 간직하렵니다
긴 세월 돌아
속세의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영원히 변치 않고 사랑하렵니다.
'내가쓴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과 가슴으로 그려본 당신 (0) 2009.03.08 바람 속에 (0) 2009.02.08 바닷가에서/남광 문재수 (0) 2009.01.05 [스크랩] 안용덕 후배를 그리며 (0) 2008.12.23 당신은 아시는지요 (0) 200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