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 시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문재수

南光 (문재수) 2013. 10. 9. 20:55

 

 

 

마음과 가슴으로

다가 서서

귀 하고 소중한

당신의 이름을 부르리라

 

목청 높여

불러 보아도 대답은 없지만

당신을 잊지 못하는

나의 심사여

 

이 가을에

만나고 싶고

보고싶은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