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 시

아름다운 노동 /남광 문재수

南光 (문재수) 2013. 8. 20. 12:06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은  수 도 없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건설 현장에서 사랑하는 가족의 삶을

위하여

구슬 같은 땀방울 흘리는 당신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8월의 한 낮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열기 속에서

불평 불만없이 묵묵이 일하는

당신들의 모습속엔

순수함과 진실이 담겨 있어

이세상 그 무엇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당신들의 아름다운 노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