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 시

초상화 한 폭 / 문재수

南光 (문재수) 2012. 10. 3. 10:04

 

초상화 한 폭 / 문재수

 

영혼을 흔드는

바람으로

가슴 속 깊은 곳에

순수한 당신을

사랑으로 그려놓은

초상화 한 폭

그리움에

흔들리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