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 시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남광 문재수
南光 (문재수)
2012. 3. 4. 16:11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남광 문재수
마음과 가슴속에는 누구나
사랑의 단어를 간직하며
곁에는 없지만
그리움 보고픔 기다림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있을 것 같습니다
수 많은 시간이 흘러도
내 영혼 속에서 지워 지지 않고
아름다움과 고결함으로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봄비 같은 사람
그 사람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먼 곳에 계신 순결하고 순수한
그 사람에게
가슴속에 담아두고 오랫동안
말하지 못한 사랑의 단어를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따뜻한 봄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