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 시

꿈/남광 문재수

南光 (문재수) 2011. 11. 7. 22:11

 

      꿈

피안의 기억 안에서

귀하게 꺼내 본

소중하고

그리운 사람

 

그대는 나만의 사랑

 

추억에서 간직한

잔잔한  미소가

눈을 뜨면 사라지는

야속함 아쉬운 마음

 

 

금빛 햇살 처럼

고운 그대의 모습이여

새벽이 찿아와도  

눈 뜨지 말걸

오래도록...............